참고로 손 사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이 같은 결심을 한 것.
또한 손 사장은 효고현 등 7개 부와 현이 연합한 관서광역연합(자치단체연합회)이나 가나가와현 등 10개 도·부·현이 참가하는 관동지방지사회 등과 협력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800억엔이 소요되는 태양광발전 사업은 해당 지자체도 일부를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도쿄신문은 태양광 발전에는 넓은 터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터 확보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 사장은 3·11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재산 100억엔과 은퇴할 때까지의 급여소득을 전액 기부했다. 그는 원자력발전에 찬성해온 그동안의 태도를 반성하고, 원전의 철폐를 주창하며 10억엔으로 에너지재단도 설립하기로 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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