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골프 치면서 환상적인 자연정취도 감상해볼까?

2015-01-21 20:07:29
[김희정 기자] 최근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가생활에 대한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추세다.

2011년 4~6월 수요조사에 따르면, 골프여행객 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접대를 위한 골프 라운딩이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부부동반 혹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 단위로 골프여행을 즐긴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의 골프 라운딩이 식상하다면 자유투어가 준비한 ‘무제한 해외골프 여행’을 주목해보자. 자유투어는 보다 만족스러운 골프 라운딩을 위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중국 해외골프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자유투어에서 선보이는 ‘무제한 해외골프여행상품’은 무제한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통상 18홀을 기준으로 라운딩을 하는데 그것으로 재미가 덜하다면 원하는 만큼 27홀, 36홀까지 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메릴랜드C.C는 계림시 중심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위치에 있으며 광서성에서 가장 크고 중국에서 유일한 서구식 27홀 코스다. 게다가 골프장 디자이너로 유명한 골든 루이스(Golden Louise)가 종합 레저 휴양 콤플렉스 기능을 갖추도록 설계한 곳이다.

코스별로 따져보면 1~9홀은 지형의 기복이 심한 구릉코스, 14홀~18홀은 호수와 송림계곡을 끼고도는 코스로 자연경치가 예술이다. 또 19홀~27홀은 주변 자연환경을 적절히 활용해 폭포, 다리 등 특색을 조화롭게 만들었다.

특히 5성급호텔인 메릴랜드 리조트가 있어 사우나, 안마센터 등 오락시설이 잘 갖춰졌다. 라운딩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원한다면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양강사호의 야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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