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해병대는 총기 사건과 관련해 연대장과 대대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7월4일 2사단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 관해 해병대 측은 해당 연대장 민 모 대령과 대대장 한 모 중령에게 지휘책임을 물어 이들을 보직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령대사령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인원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 등 추가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7월9일(어제) 저녁 7시 해병대 총기 사건의 주범, 김 모 상병이 상관살인과 군용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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