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재석, 올 추석 '설거지를 잘 할것 같은 연예인' 1위

2011-09-08 18:14:58

[라이프팀 / 사진 손지혜 기자] 매너 종결자 유재석이 올 추석 설거지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생활 용품 전문 기업 CJLION의 주방세제 참그린이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주부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유재석이 40.8%(145명)의 지지를 받았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모습에 이 같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이승기가 23.8%(80명), 착실한 이미지의 국민 일꾼 이수근이 20.5%(69명), 박시후가 5.7%(19명), 조인성(5.1%,17명), 이기광(4.2%,12명)이 그 뒤를 따랐다.

또한 주부들이 ‘추석 때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은 설거지(42,6%, 145명)가 1위로 뽑혔다. 가족들이 모인 명절 많은 양의 반복적인 설거지가 부담스러운 것이 그 이유다. ‘명절 전 후 남편이 도와줬으면 하는 집안일’에 대한 질문에도 역시 45.2%(145명)로 설거지가 1위로 뽑혀 이를 증명한다.

명절동안 주방은 이제 더 이상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2011년 한가위, 음식 준비로 인해 지친 나의 엄마, 나의 아내, 나의 며느리를 설거지로부터 탈출시켜 보자. 추석 음식을 하느라 고생한 주부들에게 조금은 위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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