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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주임교수로 임용

2011-09-19 20:52:25

[조나영 기자]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이 2012년에 신설되는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모델연기전공 주임 교수로 임용되었다.

양의식 회장은 15년 동안 패션, CF모델로 활동한 중견 모델로 199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부회장직을 거쳐, 2005년 1월부터 회장직을 맡아 모델의 권익보호 및 자질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아시아 13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을 6회째 개최하여 한국모델 및 모델관련 산업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모델선발대회, 미즈모델선발대회, 신인모델선발대회 등을 직접 주최∙모델의 저변 확대와 각 분야 신인들이 공정한 기회를 통하여 발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었다.

국내와 아시아 지역의 모델, 패션, 이미용단체 및 기관과의 교류로 한국모델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델교육학교와의 연수와 유학 등 교육을 통하여 한국모델 콘텐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후진 양성을 위하여 대학 강단에서 10여 년 모델 및 패션문화에 대해 강의를 하였으며 모델학이 전문적 학문으로 인정받고 각광 받는 분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양의식 회장은 “이번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모델연기전공 주임 교수로 임용되면서 패션, 광고, 뷰티, 연기자, 엔터테이너 등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활동 능력을 갖춘 전문적인 퍼포밍 아티스트의 훈련과 양성, 대중문화 예술에 대한 입체적인 식견을 갖춘 문화리더형 모델 퍼포머 양성을 하고 싶다”라고 전햇다.

덧붙여 “국내외 패션산업, 뷰티 관련산업, 모델 관련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형 모델교육지도자를 양성하여 새롭게 요구되는 현대적인 감동을 선도할 종합적인 문화콘텐츠 포퍼머 즉 감동이 필요한 시대의 전위에 위치할 전문적인 감동 행위자을 육성하는 것이 큰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의식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의 12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으며, 현재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의 모델관련 행사인 ‘제7회 2012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을 내년 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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