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활’ 북미 진출…‘미국 캐나다 등 북미 15개 심장부 꿰뚫다’

2011-10-02 13:57:47

[박문선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에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국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은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기인했다. ‘최종병기 활’이 개막작에 선정된 것.

‘최종병기 활’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15개 극장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LA 개봉과 함께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필라델피아, 시애틀, 밴쿠버, 호놀룰루 등 15개 지역으로 북미 진출이 확정됐다.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은 어쩌면 예고됐던 일. ‘‘최종병기 활’은 활이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병자호란이라는 시대배경을 다뤘다.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에 김한민 감독은 “‘활’을 이용하여 관객들에게 원천적인 쾌감을 주고 싶었다.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애국심을 표현했다.

이 날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에 외신은 “사운드는 이 영화의 포인트다. 무겁게 깔리는 사운드는 액션을 강화시키는 반면, 영화가 조용히 흘러갈 때에는 활 소리에 집중시키는 등 사운드의 완급조절이 훌륭하다”라고 ‘최종병기 활’ 북미 진출을 환영했다.

한편 북미 진출작 ‘최종병기 활’은 최고 신궁이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기고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에 뛰어들어 활 전쟁을 펼치는 영화다.(사진제공: 롯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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