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로칠드가문이 만든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 출시

2011-12-14 17:58:18

[이송이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로칠드(Rothschild) 가문이 만든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Champagne Rothschild)’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로칠드 가문은 그들의 와인 역사가 시작된 1743년 이래 처음 샴페인을 만들었다. 샴페인은 샹파뉴 로칠드 브뤼(Champagne Rothschid Brut), 로제(Champagne Rothschid Rose), 블랑 드 블랑(Champagne Rothschid blanc de blancs) 총 3종이다.

병 상단부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창시자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다섯 아들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화살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촉의 화살은 부러지기 쉽지만 다섯 개의 화살이 뭉치면 부러질 수 없다”는 로칠드 가문의 가족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샹파뉴 로칠드 브뤼는 샹파뉴 로칠드의 기본급 샴페인으로 과실미와 균형미가 뛰어나다. 샹파뉴 로칠드 로제는 연한 핑크빛에 상큼한 감귤류의 향을 지닌 샴페인이다. 샹파뉴 로칠드 블랑 드 블랑은 로칠드 가문의 진수와 같은 고급 샴페인으로 신선한 과일향, 아몬드와 건과일향 등이 일품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송이 기자 press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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