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코리아드라이브, 복지로 직원 '만족도' 높인다

2012-09-19 17:09:00

[라이프팀] 서비스 기업에서 인적 자원은 사활이 달려 있다 말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서비스 기업들은 숙련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는데 대리운전 기업도 마찬가지다. 대리운전 기사가 많을수록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 기사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첫번째 방안은 출퇴근 전용 셔틀버스 운행이다. 콜센터 상담원을 비롯 대리기사는 업무 특성상 대중교통이 끝난 시간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높은 부담이 된다.

이에 코리아드라이브는 셔틀버스로 수도권 외 11개 노선(강남구, 강동구, 강서구, 강북구, 금천구, 노원구, 서대문구, 은평구, 부천(구로구), 성남시 분당구, 일산시)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콘도 이용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드라이브 직원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해 가족과 함께 속초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생, 파산 등 경제적인 사정으로 법률상담을 받지 못하는 기사들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법률 상담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생계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휴병원 이용시 각종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해 우수기사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애경사와 명절시 선물 지원,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1577-1577 대리운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리기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만 26세에서 50세까지 남, 여 누구나 학력에 상관없으며 운전경력 4년이상, 2종 보통 스틱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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