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커피전문점 자바시티가 이번에는 '세계최고의 커피맛'을 내세우며 신규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쟁쟁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도 감히 표방하지 못하는 '세계제일의 커피맛'이란 정말 사실일까?
자바시티 커피가 이렇게 자신 있게 최고의 커피맛을 내세울 수 있는 이유는 이 기업만의 준비된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즉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커피를 생산한다. 이로써 농가지역의 사회를 발전하게 해주고 커피농부들에게도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신선한 커피를 위한 '에어 쿨링' 방식도 빼놓을 수 없다. 로스팅이 끝난 원두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공기로만 식히게 된다. 이 방식은 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 결과 대단히 신선하고 훌륭한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자바시티커피는 '입맛대로 창업'이라는 방식으로 예비창업자의 여건에 맞추어 세 가지 창업조건을 제시해주고 있다.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주)자바씨티코리아에서는 모두 세 가지의 투자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업점형으로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방식과 동일하다. 두 번째는 위탁운영점형이다. 투자희망자가 지정한 점포에 대해 순수자본 투자로 간주하여 결산 후에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다.
이 경우 투자자가 직접 매장에 나갈 필요도 없이 수익을 누리게 된다. 사업경험이 없어 직접 가맹점을 경영하기에는 부담이 따르는 경우에 이 같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세 번째는 공동투자형이다. 본사와 투자자가 지정한 점포에 대해서 공동으로 투자해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전용면적이 40평 이상일 경우에는 커피숍을 창업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커피숍이다. 세 번째는 키오스크숍이다. 최소 5평 이상의 테이크아웃 위주의 전형적인 인스토어라고 볼 수 있다. 그밖에 홀세일 프로그램도 있다. 회사나 빌딩, 회의실, 식당, 병원, 편의점 등에 원두 및 장비를 공급하여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맹비용이 약 1억9,400만원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상투자비용은 132㎡(40평)를 기준으로 가맹비가 1,000만원, 사업비가 1,000만원, 내부인테리어와 집기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 1억원, 좌석 수 55~60인석을 기준으로 의자와 탁자 비용이 1,600만원, 간판비용이 1,200만원, 상품의 제조와 판매관련 기계장비 비용이 4.600만원 등 모두 합해서 부가세를 제외하고 약 1억9,400만원이 소요된다. 이 비용에 점포임대료가 포함되면 창업비용이 된다.
또한 자바시티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철저한 상권분석, 객단가 및 매출 증진을 위한 메뉴개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매장 운영까지 배려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대형오피스 상권에 입점이 가능한 추천점포를 안내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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