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묘하게 공감돼? “이제 중간부터 짜야지~”

2015-09-11 04:50:03
[라이프팀]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을 분석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그림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치약을 짜는 습관을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하며 이에 관한 성격을 설명하고 있다. 치약의 가운데를 눌러 사용하는 유형은 충동적이고 화제의 중심 혹은 인기쟁이 성향을 지녔다고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치약의 아래부터 사용하는 유형은 근검절약이 몸에 뱄으며 우울할 때가 많은 사람이라고 분석했으며, 반대로 치약의 윗부분부터 짜는 경우는 고집이 세고 한 박자 느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이라 평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치약을 쓰지 않는 유형이 등장했으며, 이를 두고 입 냄새가 나고 반사회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주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묘하게 맞는 듯한 느낌?”,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순간 내 얘기인 줄”, “치약 짜는 습관과 성격 중에 치약 쓰는 유형이 있어 빵 터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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