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소식이 화제다.
6월11일 국립생물자연관은 1990년 강원도 철원과 양구에서 관찰된 후 최근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긴 다리소똥구리 두 마리가 강원도 영월에서 20년 만에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똥구리’, ‘꼬마쇠똥구리’로도 불리는 긴 다리소똥구리는 뒷다리 발목마디가 매우 가늘고 길며 어른벌레는 광택 없는 검은색에 둥근 알 모양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멸종 되지 않아 다행이다”,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에 어릴 때 생각난다”,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긴 다리소똥구리가 사라진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출처: E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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