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아시아 최고 모델들 한자리에 모인다

2015-04-19 15:51:55

[라이프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축제가 열린다.

4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후원과 성원 속에 그 막을 올린다. 이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인도, 홍콩, 대만, 미얀마, 태국, 몽골, 필리핀, 마카오, 등 20개국 이상의 모델 및 엔터테이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축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14년을 빛낸 아시아 최고의 모델들과 스타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2015 아시아 모델 시상식’, 아시아 18개국 신인모델들의 등용문으로 성장한 ‘2015 아시아 뉴 스타 모델 선발대회’, 아시아 20개국의 모델,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의 디자이너 및 대표 브랜드의 패션쇼와 공연 등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인 ‘2015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 외에도 ‘2015 K-모델 어워즈’ ‘2015 아시아 미(美) 어워즈’ ‘2015 아시아 모델-미 컨퍼런스’ ‘KMA글로벌오디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그중 ‘아시아 뉴 스타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할 신인모델들은 부트캠프를 통해 영상촬영, 프로필촬영, 퍼포먼스, 교육 등 충실한 사전 행사 준비뿐만 아니라 한국방문위원회의 후원으로 한국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받는다고 알려졌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역대 수상자로는 이병헌, 권상우, 김수현, 최지우,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다해, 박해진, 장서희, 김우빈, 이종석, 안재현 등 국내 스타뿐만 아니라 린즈링, 쑨난, 오존, 모과평, 고거기, 언승욱, 스틸파트, 정원창 등 해외 유명스타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수상자들은 현재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상황이다. 안승준, 이하은, 김영, 이혜정, 아이린, 김용하, 장희령 등 패션 및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미즈, 어린이, 레이싱모델, 피팅 모델 등 다양한 분야 최고의 모델들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쇼 연출가, 패션관련 TV PD,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등에도 상이 주어진다.

최고의 모델스타와 모델출신 엔터테이너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로 인해 홍종현, 박하나, 도상우, 수현, 박형섭, 곽지영, 비아이지(B.I.G), 트랜디(TREN-D), 트윈코(Twinko), 보이프렌드, EXID, 손호준, 박민영, 슈퍼쥬니어 D&E, 임시완, 씨스타, 박성진, 왕동성(WANG DONG CHENG), Mona Matsuoka, AMBERCHIA, 차승원 등 아시아 최고의 모델과 스타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13개국 최고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신장경 디자이너, 세계적 브랜드 안나수이(ANNA SUI) 패션쇼뿐만 아니라 본 행사의 홍보대사인 지미추(JIMMY CHOO)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KSTAR(구 ystar)와 KBS WORLD,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국에 방송 송출된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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