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카드뉴스] ‘맥주와 함께한 열대야’ 다음 날, 숙취 해소 법은?

2017-08-04 09:24:52

[김효진 기자] 무더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늘어난 요즘.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맥주에 저절로 손이 가는 계절이다. 야외 테라스에 앉아 치맥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절제와 조절이 실패로 다음 날 쓰린 속을 부여잡게 된다. 뭐든지 지나치면 독이 된다고 했다. 미리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더위에 조절력을 상실했다면 다음 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음주 후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자.
1. 물 많이 마시기


물로 체내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 알코올 성분을 내보낼 것.
2. 기름진 음식 먹지 않기


음주 후, 유독 기름진 음식이 생각나지만 절대 금물이다. 수분과 영양분이 듬뿍 담긴 채소 위주의 식단을 대체할 것.
3. 비타민 챙겨 먹기


비타민은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음주 후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줄 것.

4. 약 복용엔 큰 주의하기


음주 직후, 간은 알코올 분해로 굉장히 바쁜 상태다. 그러므로 곧바로 약을 바로 먹을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일 것.
5. 푹 잠자기


잠은 몸 회복에 가장 좋은 약이다. 음주 다음 날은 충분한 수면으로 몸에 휴식을 선사할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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