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성들은 가슴의 크기는 물론, 아름다운 가슴 모양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이에 대해 삼성라인성형외과 신현덕 원장은 “최근 가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타고난 가슴 크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가슴모양을 망가뜨리는 일은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며 “더불어 선천적인 가슴 크기게 대한 불만은 가슴성형 수술로 개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① 자세를 바르게 하라!
가슴이 작다고 어깨를 웅크리고 있으면 호르몬 분비와 흐름이 나빠져 가슴이 더 작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평소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예쁜 모양의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허리를 일으켜 근육이 펴지면 위축되었던 가슴이 도드라져 모양도 바로잡을 수 있다.
② 속옷 사이즈는 정확하게!
먼저 성장기의 어린이들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가슴이 성장할 기미가 보일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성인의 크기보다 작다 해서 방치할 경우 처진 채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어머니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너무 큰 브래지어나 지나치게 작은 브래지어는 가슴 모양을 망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가슴둘레와 컵 사이즈에 딱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착용 시 가슴이 컵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살펴보도록 한다.
③ 수면 자세 고치기
바른 자세로 자는 습관도 예쁜 가슴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 가슴의 지방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쳐 가슴의 모양이 퍼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형외과 전문의 신현덕 원장은(삼성라인성형외과) “평소 자신도 모르는 무관심한 습관으로 인해 가슴 모양을 망치고 있을 수 있다. 가슴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부터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는 필히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아령이나 헬스 기구 등을 이용한 반복적인 가슴 운동도 탄력을 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가슴모양 망치는 습관
▶ 女, 성형하고 싶은 부위 1위 ‘뱃살’
▶ 이파니 양악수술의 내막, 성형인가 치료인가?
▶ 女, 다이어트 결심계기 ‘벗은 몸을 봤을 때’
▶ 여자의 자존심 하이힐? 가끔씩 집에 두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