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성공을 부르는 다이어트 '저녁'을 주목하라

2014-12-18 00:50:44
[김지일 기자] 적당히 날씬한 몸매와 정상 범주의 체중은 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켜준다. 비만한 사람은 외관상 매력이 덜하고 성인병(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비롯한 것이 '다이어트 열풍'이다.

대부분 여성은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살과의 전쟁을 치른다.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부은 얼굴을 가라앉히고 매 끼니마다 식사량을 조절한다. 길을 걷는 와중에도 다른 사람과 자신의 체형을 비교하며 살 빠지는데 효과가 좋다는 음식, 운동, 다이어트 방법에 촉각을 기울인다.

많은 여성은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 적게 먹고 운동하기, 무조건 굶기, 한 가지 음식만 먹기 등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해 체중감량에 도전하지만 결과는 절망적. 체중이 조금 줄다가 멈추거나 체중 감량 이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경험하기 일쑤다.

다이어트에 쏟은 노력에 비해 결과가 시원치 않다면 자신의 다이어트 상식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저녁 시간 생활 패턴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지닌다. 저녁 시간 관리만 잘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가는 '저녁 시간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운동 '은메달' 저녁 운동은 '금메달'

아침 운동보다 오후 7시 이후에 하는 운동은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운동 효율을 극대화해 준다. 또 음식물로 섭취한 에너지는 당일 저녁에 소비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의 연소를 도울 수 있다. 단 과도한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적당하다.

▮ '숙면'은 다이어트로 가는 지름길

의식적인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수면 중에도 우리 몸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수면 중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전체 열량의 70~80%를 소모할 정도. 특히 수면 중에는 근육의 재생과 활동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져 몸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숙면은 필수적이다.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의 식단이 안성맞춤

올바른 저녁 식습관은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낮에 섭취한 음식은 활동에 쓰이지만 잠들기 전 먹는 음식은 살로 가기 쉽다. 따라서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해조류나 채소는 당질이 적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 최대의 적 '야식'

심야에 찾아오는 공복감과 식욕은 참기 힘든 유혹이다. 특히 야식은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다이어트에 치명적. 공복감을 해소하고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공복감을 현명하게 극복해야 한다. 가능한 한 식욕을 참는 것이 바람직하며 불가피하게 야식을 먹을 때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섭취한 에너지가 그대로 몸에 축적되기 때문.

태전약품 건강쇼핑 ‘오엔케이(http:/www.onk2008.com/) 에서 판매 중인 '레드쿠키'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한 봉지에 190칼로리 정도로 열량이 낮아 몸매 관리 중인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원료인 치아시드는 식물 씨앗의 일종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 각종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고단백 영양 간식 '레드쿠키 닭 가슴살'과 크랜베리와 오트밀이 함유된 식이섬유 간식 '레드쿠키 오트베리' 두 가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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