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예방법 꼭 알아두자 ‘주목’

2014-09-10 10:27:42

[라이프팀]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가 전해지고 있다.

최근 기온이 서늘해지고 습도가 낮아지는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무작정 야외로 나가게되면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는 색소 침착을 들 수 있다. 보통 마찰 등으로 인해 생기는 색소 침착은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아 더욱 주의를 요한다.

또한 꽉 끼는 옷도 주의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꽉 끼는 옷을 입고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땀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땀띠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무엇보다 가을철에는 체온 조절과 자외선 차단이이 중요하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저체온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이중으로 자외선 차단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피부 미백과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건조해서 보습 필요해” “가을철 피부질환 주의,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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