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 몸에 맞는 베개로 100세 건강 지키기

2015-04-28 14:13:08

[라이프팀] 기대수명 100세 시대.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어느덧 인간의 평균수명은 80세에서 더 나아가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가 됐다.

이로 인해 노인 사회가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한다.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강한 노년기 영위


장수하는 것이 과연 행복한 일일까. 늘어난 수명만큼 현재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중에서도 많은 노인들이 건강한 장수의 조건으로 ‘숙면’을 꼽았다. 숙면은 장수의 조건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건강과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건. 보다 질 높은 노년기를 위해 올바른 숙면에 대해 알아보자.

❖ 노인들의 숙면의 적 ‘요통’



너무 푹신한 침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노인의 경우 흔히 겪는 요통이나 관절통 등으로 인해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고 심하면 불면증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요를 이용하거나 보다 단단한 스프링 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평한 곳에 눕게 되면 허리 부분만 붕 뜨게 돼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이때 무릎 이나 다리 아래에 베개를 놓고 잠자리에 들면 허리에 가는 무리를 줄여주고 허리 뼈가 뒤틀리는 것을 예방해준다.

❖ 건강한 숙면을 도와주는 ‘베개’


베개의 높이도 중요하다. 높게 베는 것은 피하고 자신의 목 높이에 맞는 베개를 사용해 줘야 한다. 높은 베개를 베개 되면 목뼈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노인의 경우 베개에서 떨어질 때 충격에 의해 뇌 정맥이 끊어져 뇌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기능성베개를 이용해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누다의 견인베개는 숙면 시 베개 최적의 높이를 제공해주고 올바른 자세로 잠자리에 드는 것을 도와 어깨 통증까지 예방해주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사진제공: 티앤아이 가누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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