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른 무더위에 단식 다이어트족 증가, 건강 ‘적신호’

2015-05-29 15:34:56

[이채빈 기자]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휴가철을 대비해 야심 차게 준비해놓은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라도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한다. 봄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한 사람도 있겠지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듯이 급하게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이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무작정 굶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단행한다. 하지만 단식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과 피부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절식하면 초기에는 살이 빠지나 이는 체지방이 아닌 수분이 빠진 것이므로 요요현상을 동반한다. 또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에너지 소모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등 부작용이 뒤따르니 올바른 식단에 맞춰 식사해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은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인 식단을 참고하자.


최근 약 70kg을 감량한 개그맨 김수영은 “아침에 사과 1개, 채소와 과일,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 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스트 헬스보이 이후에도 쭉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겠다"며 샐러드와 아사이베리 등 몸에 좋은 채소, 과일이 곁들여진 상차림을 공개했다.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한 이후 4년간 32kg을 감량한 가수 박보람 역시 샐러드와 토마토, 닭가슴살 위주로 식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완벽한 몸매를 가진 배우 강소라는 아침에 요거트와 사과, 점심은 한식, 저녁은 닭가슴살과 샐러드로 식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닭가슴살은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에 어김없이 등장한다. 남녀 가릴 것 없이 즐겨 찾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은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해 체중감량 시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해주며 섬유질이 가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다.

또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과 군것질을 방지할 수 있다.

굽네몰 닭가슴살은 훈제와 수비드 공법으로 제조돼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육질을 자랑한다. 훈제 닭가슴살, 수비드 닭가슴살, 마테 생닭가슴살 등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을 선보였으며 슬라이스 형태로 잘라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 굽네몰, 김수영 페이스북,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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