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로나 블루’ 물리칠 수 있는 것들, 무엇이 있을까

임재호 기자
2021-01-15 11:52:13
[임재호 기자] 처음 발생했을 때는 2020년 중으로 사라질 것만 같았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다. 쉽게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띠지 않는 것은 물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불안감 역시 아직은 큰 상황이다.
출근과 퇴근 역시 하지 않고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하는 회사도 많아지면서 집 밖으로 외출하는 상황 자체가 점점 줄고 있어 코로나로 인해 생기는 우울감인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집 밖에 나가서 크게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활동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컬러링북으로 온전히 나만의 시간 갖기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싶다면 컬러링북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어렸을 때 하던 색칠 공부 같은 것이 아니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컬러링북은 색을 칠하며 잡생각이 들지 않게 하고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현대인들의 새로운 ‘힐링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집에 있는 것이 견디기 힘들고 다른 생각들이 많이 든다면 컬러링북으로 책의 빈 공간에 내가 원하는 색을 채워보자.
집 꾸미기로 나만의 공간을 더욱 나답게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의 중요성이 중요해진 것은 정말 당연한 말이다. 집을 꾸미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더라도 집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홈 카페를 만드는 것은 물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조명이나 액자 등을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향기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디퓨저 같은 것을 본인의 취향대로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평소 집을 잠만 자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등한시했다면 나만의 공간을 나답게 꾸며보는 것도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배달 음식으로 코로나 블루 타파하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집에 있기 답답하더라도 우리에겐 배달 음식이 있기 때문에 아쉬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치킨과 피자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과 슈림프 딥디쉬 피자 세트를 추천한다.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은 두말하면 입 아픈 굽네치킨의 베스트셀러다. 알싸한 고추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풍부한 치즈는 물론 통새우가 올라가 있어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깊은 풍미의 피자다. 치킨과도 매우 잘 어울려 둘을 함께 주문해 먹는다면 코로나 블루는 금방 잊게 될 것이다. (사진출처: 예스24, 오늘의 집,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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