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09명, 위중증 1151명으로 최다 기록

2021-12-29 10:23:00
[라이프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천 명대(5409명)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1천150명을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경신한 반면, 사망자는 26일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40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6명, 누적 확진자는 62만 938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6919명→6233명→5842명→5419명→4207명→3865명→5409명이다.
또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간 위중증 환자는 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이다. 사망자는 36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11만518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전날 4만5453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5.9%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3013명 늘어 총 4243만2990명(인구 대비 82.6%)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1658만2758명으로 전날 58만7719명이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32.3%(60세 이상 73.3%)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