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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42명…해외유입 409명 ‘최다 기록’
[라이프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133명, 해외 유입이 40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5명, 경기 1784명, 인천 242명으로 수도권이 69.2%(2861명)다. 부산 121명, 대구 77명, 광주 224명, 대전 64명, 울산 34명, 세종 8명, 강원 139명, 충북 67명, 충남 99명, 전북 99명, 전남 132명, 경북 88명, 경남 117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 늘어 누적 6259명(치명률 0.92%)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59명으로 전날보다 42명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68만3566명이다.
이날 0시까지 4444만717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1만5881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6%다. 2차 접종자는 7만5964명 늘어 총 4338만1612명(인구 대비 84.5%)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244만2130명으로 전날 33만5121명이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3.7%(60세 이상 8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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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4 10:55 / 수정: 2022-0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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