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인턴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을 맞이해 3-0으로 승리, 제 41회 킹스컵 국제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21일, 한국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노르웨이와 킹스컵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4분 후, 전반 20분 김보경의 기가 막힌 스루패스를 받은 김현성이 차분하게 골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13분에는 서정진이 절묘한 트래핑으로 노르웨이의 골망을 또다시 흔들어 승리를 결정 짓는 쐐기골을 박았다.
이로써 한국은 개최국 태국과 3-1 승, 덴마크와 0-0 무를 기록해 총전적 2승 1무로 태국과 덴마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으며 1998년 대회 우승 이후 14년 만에 출전해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SBS ESPN 경기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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