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 vs 우즈벡 4-2 대승' 이동국, 최강희 호 만나니 훨훨~

2012-02-25 17:06:24

[윤혜영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령탑 교체 후 가진 첫 친선경기서 우즈벡을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월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네 골을 넣으며 최강희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두 골을 내주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최강희 감독과 함께 K리그 2011시즌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동국은 전반 19분과 45분 골을 터뜨리는 등 자신에게 기회를 준 스승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활약을 보여줬다.

하프타임 때 교체 투입된 김치우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멋진 헤딩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종료 직전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을 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라키모프에게 첫 번째 실점을 내준 뒤 38분에는 페널티킥으로도 실점을 허용해 경기는 아쉽게도 4-2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동국을 원톱으로 하는 4-2-3-1 전술로 치뤄진 이번 경기는 골키퍼는 그 동안 정성룡에 밀려 출장하지 못했던 김영광이 선발로 나왔으며 미드필드진에는 김재성 김두현 김상식이, 수비는 박원재 이정수 등이 호흡을 맞췄다. (사진출처: KBS2TV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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