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와 혼외정사를 가졌다고 주장한 11명의 여성 중 가장 나이가 많은 40대 여성 테레사 로저스는 “자신의 6살 짜리 딸 아버지가 우즈”라고 주장했다고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그러나 로저스는 친자 확인에 필요한 딸의 DNA 정보를 제공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테레사 로저스는 현재 우즈에게 2백만 파운드(한화 약 38억원)를 요구, 이번 협상을 처리하기 위해 우즈의 첫 불륜녀인 레이철 우치텔의 변호를 맡고 있다 글로리아 올레드까지 고용했다.
한편 우즈는 현재 부인 엘린 노드그렌이 이혼을 요구하며 두 아이를 데리고 스웨덴으로 돌아가려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unal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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