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정수 대신 곽윤기가 세계선수권 개인전 출전하나?

홍희정 기자
2014-07-16 21:03:15
이정수가 발목부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 출전을 포기했다.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개인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한 이정수는 발목부상을 당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개인 종목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이다.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는 3월18일 "이정수가 대회를 앞두고 불가리아 소피아 현지 훈련과정에서 발목 통증이 심해져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직후부터 피로가 쌓여 발목통증을 호소한 이정수가 훈련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관계자는 또한 "검사를 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 아마 올림픽 기간 동안 피로가 쌓였던 것 같다. 코치진이 대회 직전까지 지켜본 결과 출전시키지 않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수 대신 개인전에 나갈 선수로 곽윤기가 꼽혔다. 또한 5000m 계주 출전 여부는 향후 이정수의 상태를 점검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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