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마초맨’ 랜디 새비지 사망에 추모 메시지 이어져

2015-01-11 01:18:51
[이대범 인턴기자] ‘마초맨’ 랜드 새비지의 사망에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연예 전문 사이트 TMZ.com은 현지 시간으로 5월20일 금요일 오전에 ‘마초맨’ 랜디 새비지가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새비지의 동생인 래니 포포에 따르면 새비지는 자신의 차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차량을 제어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어 크게 부상을 입은 랜디 새비지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새비지와 동승했던 부인 린 페인은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현재 TNA와 WWE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새비지의 추도문을 올려놓았으며 여러 프로레슬링 관련 트위터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추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와 함께 WWE / WCW의 황금기를 보냈던 헐크 호간은 “나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 랜디와 나는 10년을 대화하지 않았다. 그리고 불과 몇 주 전에 우리는 다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며 “나는 랜디가 더 행복하고 더 좋은 곳에 있길 바란다. 그가 많이 그리울 것이다”고 랜디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또한 TNA의 창립자인 제프 재럿도 “그는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고 그 가르침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국내의 많은 팬들도 랜디의 죽음에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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