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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용 사장, SFK 변화 이끈다

2009-07-13 21:19:05

신임대표를 맞이한 에스에프케이(SFK,대표 윤우용)의 지각변동이 시작된다. 이 회사는 최근 윤우용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 후 본격적인 변화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윤사장은 코카롤라 유니버셜 월트디즈니 웨어펀인터내셔날 등에서 기획 마케팅부터 재무까지 브랜딩에 관련된 경력을 두루 쌓은 인물이다. 특히 꼼꼼하면서 이성적인 판단력이 돋보이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평가된다.

그동안 국내마켓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던 에스에프케이가 윤사장을 주축으로 스테파넬의 포지셔닝을 변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특히 해외기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윤사장답게 이탈리아본사와 SFK와의 원활한 교류작업을 진행하며 통합적인 브랜드 관리를 진두지휘 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윤사장과 에스에프케이 기획팀 직원들은 6월 18일까지 스테파넬 본사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원정대는 올 F/W 시즌 상품을 바잉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딩 작업에 대한 핵심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윤소영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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