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국민남동생 유승호, '마루'에!

2009-07-13 21:19:36

다른미래(대표 박상돈 www.marucasual.co.kr)의 마루가 최근 누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2006년부터 국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던 이 브랜드는 4년 만에 처음 기용하는 연예인 모델로 유승호를 지목했다. 게다가 유승호와 마루와의 인연이 특별해 더욱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마루아이주니어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최근 다양한 CF와 광고 및 드라마를 통해 마냥 어린 소년에서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변신을 한 유승호와 올해로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젊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는 마루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계자들의 기대도 매우 크다고.

마루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아 젊고 에너제틱한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승호를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 지난 6월 초 디자인실 피팅까지 마친 상태로 앞으로 유승호와 함께 참신한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곽선미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