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송해나 vs 아이린, ‘핫’한 모델들의 공항패션

2014-05-01 11:22:54

[구혜진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매번 큰 화제거리다.

최근에는 배우, 가수뿐만 아니라 모델들의 공항패션도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출국 차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송해나와 아이린은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으로 공항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었는데.

요즘 가장 ‘핫’하다는 모델 송해나, 아이린의 공항패션을 통해 ‘모델처럼 간지나는’ 스타일링 비법을 배워보자.

# 송해나


‘도수코’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웨이는 물론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델 송해나.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상하이 2014 FW 프레젠테이션 참석 차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스포티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짧은 데님 팬츠로 시원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영문프린트의 블랙 톱과 빈티지 데님 숏팬츠, 여기에 캐주얼한 아우터를 매치해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블랙 페도라와 포인트가 되는 블랙&화이트 삭스를 연출하여 작은 아이템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 아이린


'2014 F/W 뉴욕 패션위크'에서 15개 이상의 브랜드에 셀러브리티로 초대됨과 동시에 국내외 유명 패션 매체에 소개되며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모델 아이린.

그는 편안해 보이면서도 자유 분방함이 묻어나는 펑키룩으로 모델다운 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군살 하나 없는 뽀얀 허리를 드러내는 화이트 크롭트톱에 사이드 라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스키니를 매치. 골드 스터드 장식의 샌들로 락시크 무드의 올블랙룩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의 스냅백을 거꾸로 돌려써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고 손에는 여러 개의 골드링을 레이어드해 패셔니스타다운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 나도 입고 싶다 '모델들의 공항패션'


송해나, 아이린과 같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기에 집중하자.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스타일난다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락시크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데님 배색라이더 재킷은 흔치 않은 데님과 라이더의 배색으로 제작되어 캐주얼 하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경쾌한 크롭트 기장으로 발랄한 느낌을 더하며 아이린과 같은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룩을 표현하기에도 제격인 제품이다.

어떤 재킷과 매치해도 빛을 발하는 BACK포인트 컬러 숏나시는 배꼽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는 길이감으로 라이더 재킷이나 블랙의 아우터와 환상의 매칭을 자랑한다. 펑키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고 하이웨스트 데님 숏팬츠나 블랙 스키니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소개팅 자리 ‘백발백중(百發百中)’ 성공 스타일링 팁
▶ 리얼리티쇼가 낳은 모델계 유망주 3人을 말하다
▶ 20대 직장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아이템
▶ ‘가십걸’의 그녀들, 업타운 걸 스타일 엿보기
▶ 한 폭의 그림 같은 스타들의 ‘페미닌 원피스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