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5월의 신부 되는 예비 품절녀들의 스타일링 비법!

2014-05-09 09:51:59

[이세인 기자] 여자라면 한 번쯤 꿈꾸게 되는 5월의 신부들이 연예계에서도 대거 속출했다. 이들은 모두 혼기 꽉 찬 여배우인 점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평균적으로 조금 늦은 감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5월의 신부가 된 배우 박진희, 진서연, 엄지원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공식석상을 통해 드러낸 그녀들의 패션 센스는 각자의 분위기와 개성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의 조화로 남달랐다.

2014년 5월의 신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박진희, 진서연, 엄지원의 비법을 그녀들의 공식석상룩을 통해 알아본다.

박진희 매력 Point: 단아함


‘5월의 신부’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반열에 오르는 박진희는 5세 연하의 변호사와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3년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후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는 특유의 단아함과 매력적인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노출이 거의 없지만 보디핏을 살리는 스타일링으로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연출한다. 주로 트렌치코트와 심플한 이너를 매치해 트렌치코트 사이로 드러나는 각선미를 살짝 자랑하기도 한다.

또 다른 스타일링에서는 루즈한 아우터와 상의와 함께 블랙 스키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단아한 애티튜드를 잃지 않는 모습이다.

진서연 매력 Point: 깨끗함


5월23일 품절녀가 되는 진서연은 9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교제 3년 만에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크리에이티브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진서연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영화 ‘반창꼬’, 드라마 ‘열애’ 등에서 심도 있는 역할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기억에 남을 만한 매력적인 외모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SBS 드라마 ‘열애’ 제작 발표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짧게 자른 컷트 헤어와 화이트 원피스로 신비하고 깨끗한 느낌을 자아내며 자신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엄지원 매력 Point: 러블리


배우 엄지원은 지난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해왔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은 유명 건축가이자 작가로 2012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이후 직접 책을 써 엄지원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부러움을 샀다.

엄지원은 최근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연기 변신을 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그녀의 SNS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이용한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와 투피스를 공식석상에서 선보였다. 디테일은 최소화 하지만 실루엣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엄지원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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