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그녀가 공항에 나타났다 하면 다음 날 검색어에는 헤어, 패션, 메이크업이 줄지어 올라가고 시시콜콜 그녀가 털어놓는 SNS의 이야기는 언제나 높은 관심을 받는다.소녀시대 제시카. 이제는 소녀보다는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스타일은 어딜 가나 화제. 예쁜 얼굴, 몸매만큼이나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명실상부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다.
★Jesica Style 1. Simple
국내는 물론 해외활동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제시카. 그녀의 스타일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관심 두 것이 바로 그녀의 공항 패션. 감각있는 스타일로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많이 잡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편하고 심플한 일상 룩을 선보인다.
브랜드 행사차 LA로 떠난 제시카는 이날 동생 크리스탈과 함게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센스있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펀칭이 매력적인 화이트 시스루 티셔츠에 화이트 라인이 돋보이는 데님 스커트로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다. 오랜 비행시간을 고려해 신발은 편한 슬립온을 선택했다. 클러치와 선글라스는 시크한 매력을 한껏 더했다.
평소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는 제시카. 화려한 색상이나 패턴보다는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일본 공연을 마치고 입국한 제시카는 원피스를 입고 높은 굽의 힐을 신지 않아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기게 하는 아일렛 디테일이 가미된 레이스 패브릭 흰 원피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툭 떨어지는 허리선에 얇은 벨트를 매 다리는 길어 보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부각했다.
블루 백팩과 슬립온을 함께 매치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 룩에 포인트를 줘 똑똑하고 센스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 Jesica Tip!
스타일 프로그램에도 밝힌 바와 같이 그녀는 원피스 매니아. 하지만 원피스도 그냥 입지 않는다. 그녀가 밝힌 원피스 스타일링 팁은 바로 벨트다.
벨트를 매치해서 입으면 허리는 가늘어 보이고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제시카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 화이트 룩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에서도 그녀의 감각이 묻어난다.
(사진출처: 르샵, 뉴발란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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