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그녀, 사랑에 빠지다” 연애모드 여배우들의 스타일은?

2014-07-18 09:45:18

[이세인 기자] 2014년 여름은 ‘사랑’의 계절이 된 듯 하다. 배우 공효진, 황보라, 성유리 등 내로라하는 많은 스타들이 열애 중임을 인정했기 때문.

많은 여성들은 그녀들이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가 사랑을 해서인지 최근 더 예뻐지고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그녀들에게 시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당당한 그녀들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훔쳐보자.

배우 이진욱의 그녀♥ 공효진


패셔니스타 공효진 ‘공블리 공효진, 맛깔나게 연기하는 공효진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 공효진이 배우 이진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그녀의 열애 소식은 항간에 큰 이슈가 됐다.

사랑스럽고 옷 잘 입는 배우 공효진은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데님 드레스로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립, 레드 네일, 레드 앵클부츠의 컬러 포인트가 스타일에 힘을 더한다.

‘괜찮아 사랑이야’ 중국 방영 발표회에서 그녀는 조금 더 과감하고 유니크하게 공식석상에 섰다. 레이스 소재의 롱스커트에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스커트 밖으로 꺼내 입어 약간의 변형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차현우의 그녀♥ 황보라


배우 황보라 또한 배우 하정우의 동생 배우 차현우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교회에 함께 다니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라는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구와는 달리 심플하고 시크한 의상으로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비췄다. 최근 영화 ‘군도’ VIP 시사회에서는 블랙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블랙 스키니 팬츠, 레오파드 스틸레토 힐로 시크하게 연출했다.

또 다른 공식석상에서 황보라는 컷팅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간편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액세서리와 블랙 앵클부츠, 레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골프선수 안성현의 그녀♥ 성유리


이렇다 할 열애설 한 번 없었던 배우 성유리. 그녀가 열애를 당당하게 인정했다. 그 주인공은 골프선수 안성현. 그간 솔솔 피어나는 열애설에 묵묵 부답이였던 그녀가 쿨하게 인정해 더 의미가 깊다.

성유리는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그녀의 공식석상 패션이 화제가 되어왔다. 영화 ‘군도’ VIP 시사회에서 성유리는 시스루 타탄체크 프린트 셔츠와 진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월드컵 응원을 위해 나선 공항에서 또한 ‘청청패션’으로 데님 아이템을 적극 활용했다.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를 롤업해 매치하고 여기에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며 데님 아이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임박! 휴가” 스타일링은 어떻게?
▶ ‘불볕더위’ 탈출하는 스타일링 TIP
▶ ‘참, 예쁜 제시카’ 공항패션에서 엿보는 스타일 노하우
▶ 똑똑한 신부를 위한 ‘2014 웨딩 트렌드’
▶ 실패 확률 DOWN, 모노톤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