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년차, 여전히 아름다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소녀시대와 요즘 대세로 급부상한 4인4색 매력돌 걸스데이가 공항에 나타났다.
각 그룹을 대표하는 이들 중 공항패션 스타일 위너는?
소녀시대 서현&수영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여성미가 느껴지는 카멜 컬러의 코트를 입은 서현.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니트, 인디고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플랫폼 앵클 부츠를 신어 꾸민 듯 안 꾸민듯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카멜 컬러의 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고 매년 겨울 사랑 받는 아이템.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아무리 공항 패션이라고 한다지만 너무 과하면 오히려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수영은 그 것을 아주 잘 아는 멤버 중 하나. 포인트를 잘 살린 스타일로 특히 20~30대 여성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그는 블루 컬러의 진에 맨투맨 셔츠, 카키 컬러의 야상 재킷을 걸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공항 패션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로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스타일로 통일했다.
#Styling Tip
가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야상 재킷은 부피가 큰 패딩 보다는 보다 슬림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고 이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걸스데이. 요즘 가장 '핫'하다는 그녀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패션으로 공항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민아와 소진의 스타일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아 공항 패셔니스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민아는 짧은 길이의 무스탕 재킷과 블랙 진으로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추운 날씨였던 만큼 퍼 트리밍이 포인트인 앵클 부츠로 따뜻함을 더했다.
#Styling Tip
짧은 길이의 무스탕은 팬츠는 물론 원피스나 스커트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추운 겨울까지 코디 가능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소진은 화사한 핑크 코트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포근한 블랙 터틀넥 니트에 블랙 진을 매치한 그는 핑크 컬러의 화사한 코트로 포인트를 줬다.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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