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핫! 한 스타들은 뭘 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는 법. 연말이 되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스타들의 매력 발산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심 속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퓨어하고 신비로운 눈빛으로 브라운관 속 핫 아이콘으로 부상해 올해 화려한 막을 펼쳤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모델다운 인형 몸매는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남녀노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1. Short Padding
허리 아래서 밑단을 맺는 쇼트한 길이감의 패딩은 롱다리를 자랑하기에 제격. 전체적 스타일 구성에 있어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음으로써 엣지 있고 디테일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성경이 선보인 윈터 스트릿룩은 아우터 외의 패션 아이템에 무채색을 선택해 클래식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키니진도 좋지만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와이드 7부 팬츠 또한 코디 밸런스에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는 굿 초이스.
2. Middle padding
화려한 연말을 장식도 좋지만 추위를 감당하기엔 지나친 칼 바람이 얄밉다. 얇게 차려입었다면 아우터로 더욱 든든하게 무장할 것.
엉덩이까지 살짝 덮어주는 도톰한 하프 패딩. 여기에 컬러에 변주를 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한파에 두렵지 않은 따뜻한 외출복이 완성된다. 후드에 풍성한 퍼가 장식된 디자인을 고르면 조금 더 소프트해 보일 수 있는 좋은 방법.
3. Long Padding
남녀노소 불구하고 하나쯤 소장해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 바로 올겨울을 단단히 책임질 롱 패딩. 무릎까지 덮는 다소 단조로움을 불러일으키는 롱 패딩은 최근 들어 패션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기존의 보온에만 집중했던 기능적 디자인에서 벗어나 바디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
허리를 강조하거나 누빔 디자인의 디테일, 카라와 버튼의 배리에이션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겨울 스커트를 입고 싶은 겨울 멋쟁이들에겐 필수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을 것.
도톰한 패딩을 입고도 멋진 댄스를 가능케 하는 트렌디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보자.
01. 캐나다구스 블루 퍼 트림드 다운 파카
02. 몽클레어 패딩 여성용 카넷
03. 랩 방울 오리털 숏 점퍼
04. 랩 다운 오리털 점퍼
05. 무스너클 여성 데비 봄버
06. 랩 A라인 롱 패딩 다운 점퍼
(사진출처: LAP(랩),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무스너클, SBS 예능 ‘런닝맨’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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