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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패션] 꽃미남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스타일 완성… 잭 에프론

2015-01-29 11:23:01

[김민서 기자] ‘2014 최고 섹시남’에 선정된 바 있는 헐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

그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평소 스타일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수많은 파파라치 컷을 양산하고 있는 것.

아역배우로 데뷔해 TV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그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 채널 뮤지컬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아 미국 10대 소녀들의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여기서 그는 어려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이를 계기로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링크 라킨 역으로 열연한다.

잭 에프론이 출연한 영화들은 스토리보다 그의 스타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의 영화 속 패션과 평소 리얼웨이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

이에 헐리우드 섹시 남자배우 잭 에프론의 스타일을 전격 분석해보았다.


그가 출연한 하이틴 영화 ‘17 어게인’은 남자 주인공이 어릴 적 외모로 돌아가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깨우치고 현실로 돌아와 제 2의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그는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와 데님을 이용한 캐주얼 스쿨룩 패션을 자주 선보였는데 이 패션은 당시 미국 10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린컬러와 레드컬러 셔츠에는 블랙 진을 매치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룩을 완성했으며 데님 셔츠에 화이트 브이넥 셔츠를 이너로 입어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헤어스타일 역시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는 모습으로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를 부여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에서 그는 조금 더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모습을 연출해냈고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영화 프로모션 현장에서 그는 그레이 컬러 수트에 화이트 셔츠 매치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댄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영화 속 패션 못지않게 파파라치 스트릿 패션으로도 유명한 잭 에프론. 그는 공식석상 못지않은 사복 패션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수트 차림으로 섹시한 포멀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선글라스와 블랙 티셔츠로 상남자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우월한 비율과 탄탄하고 매끈한 근육질 몸매는 베이직한 티셔츠만으로도 그를 빛나게 해주었다. 나그랑 티셔츠를 입은 그의 모습은 풋풋한 10대 소년을 떠오르게 했다.

몸에 밀착되는 버건디 컬러 셔츠는 그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가죽 재킷과 다양한 패턴 셔츠 스타일링으로 그의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 나일론, 맨즈헬스 홈페이지, 영화 ‘17 어게인’, ‘세인트 클라우드’ 스틸컷, 잭 에프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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