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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패션] 헐리우드 꽃미남? 섹시남? ‘잘’ 생긴 남자… 저스틴 팀버레이크

2015-02-12 11:13:12

[김민서 기자] 미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하면 단 번에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는 그룹 엔싱크로 1996년 유럽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미국에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아이돌 스타로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첫 주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고 미국 10대들의 우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2년부터 그는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서는데 당시 여자친구인 카메론 디아즈의 영향으로 영화와 연기에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에디슨 시티’로 지역 신문 기자로 뛰어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힘입어 ‘다이하드4’에 캐스팅되며 음악과 연기에 능한 만능 엔터네이너로서 입지를 굳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헐리우드 최고의 꽃미남, 섹시남, 패셔니스타 등의 여러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그의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있다.

그 역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현재 패션 레이블 윌리엄래스트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 모두가 열광하는 패셔니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스타일을 한 번 살펴보자.

◦ 영화 속 캐주얼 패션


많은 영화에 출연한 만큼 그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에서는 빈티지한 데님 재킷과 블랙 팬츠 그리고 블랙 슈즈로 마무리해 깔끔하고 단정한 캐주얼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짙은 그레이컬러 체크 셔츠로 세미캐주얼 차림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짧은 그의 헤어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러한 패션은 영화 속 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야구라는 스포츠를 다룬 스토리인 만큼 수더분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기 충분했다.

◦ 영화 속 수트 패션


영화 ‘히든카드’와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서는 셔츠와 타이를 활용한 세련된 수트패션을 연출해보였다.

기본적인 화이트컬러 셔츠에 블랙 타이로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이거나 화사한 블루 셔츠로 밝은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영화 프로모션 현장에서는 깔끔한 네이비 컬러 수트에 화이트셔츠를 매치하고 타이를 생략한 트렌디한 패션을 보여주었다.

◦ 일상생활 속 패션


영화 속 패션은 물론 그의 사복 패션 또한 늘 화제의 대상이 되곤 한다. 공식 SNS에 올라오는 그의 평소 사진을 살펴보면 자주 등장하는 한 가지 아이템이 있다. 바로 페도라.

화이트 셔츠와 블랙 카디건 그리고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에 블랙 페도라로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한 셔츠와 데님의 믹스매치로 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블루 체크 셔츠에 이너로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그레이 페도라로 마무리하는 센스.

그의 모자 사랑은 페도라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여러 종류의 스냅백을 착용하기도 하고 요리 중에는 블랙 비니를 착용해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히든카드’,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프렌즈 위드 베네핏’, ‘인 타임’, ‘알파 독’ 스틸컷, 저스틴 팀버레이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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