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윤아-손담비-나은, ‘취향 저격’ 가을 패션 포인트는?

2015-10-23 15:49:21
[오아라 기자] 이번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이던지 가을이면 꼭 입게 되는 것들. 줄줄이 알고는 있지만 좀 더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에서 팁을 얻을 수 있겠다. 올 시즌 잇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입은 세 명의 스타가 눈에 띄었다.

사랑스럽지만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 소녀시대 윤아, 타탄체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여준 손담비, 심플하고 수수한 패션의 에이핑크 손나은까지.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취향까지 저격한 세 사람의 스타일 포인트는?

>>> 소녀시대 윤아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예쁜 윤아. 오랜만의 시사회 나들이에서 더욱더 예뻐진 미모를 뽐냈다. 그의 스타일 또한 남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는 블랙 가죽 재킷과 그레이 컬러의 미니스커트로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날씬한 라인을 강조한 스커트 패션에 가죽 재킷, 깜찍한 빵모자와 미니 백의 매치가 돋보인다. 초겨울까지 활용 가능한 가죽 재킷은 이너 아이템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볼 것. 섹시한 레더 팬츠도 좋겠다.

>>> 손담비


언제나 사랑 받는 체크. 특히 타탄체크 패턴이 올 시즌에도 사랑 받고 있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손담비의 스타일을 참고해 볼 것. 그는 타탄체크 패턴의 셔츠에 H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다양한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타탄 체크의 원피스는 귀여우면서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풀 오버 카디건이나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된다.

>>> 에이핑크 손나은


수수한 스타일로 영화관을 찾은 손나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사각형의 심플한 블랙백을 손에 쥐었다. 심플한 디자인의 링과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흰 블라우스는 몇 개를 가지고 있어도 좋을 기본 아이템. 밋밋한 스타일이 고민이라면 올 시즌 유행한 뷔스티에와 함께 매치해서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스웨이드, 레더, 니트 등 다양한 재질의 뷔스티에를 활용해 볼 것.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재킷이나 롱 카디컨을 걸쳐주면 깔끔한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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