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무대 위보다 빛나는 아이돌스타 공항패션

2012-04-26 11:23:53

[오가을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남자 스타들이 4월24일 Mnet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엠블랙, 초신성, 유키스, 다이나믹 듀오, 존박 등 한참 인기몰이 중인 남자 스타들이 공항에서 선보인 공항패션은 여성 팬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변덕스러운 봄날에 알맞게 가볍고 화사하지만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타의 체면은 살리고 편안한 기내 여행을 도와준 공항 패션 아이템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스타일링 해볼 것을 추천한다.

편안한 티셔츠 + 셔츠 겹쳐입기


유키스 케빈은 티셔츠 위에 하늘색 컬러의 티셔츠를 겹쳐입고 백팩을 착용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컬러 팔찌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바지가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의 예를 보여줬다.

기섭은 같은 셔츠를 입었지만 패턴이 있는 디자인을 골랐으며 큰 사이즈의 숄더백과 화이트 액세서리를 착용하여 패션을 마무리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도 캐주얼한 데님 셔츠에 모자를 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티셔츠위에 점퍼처럼 겹쳐 입는 셔츠는 탈의가 쉽고 스타일링하기 용이해서 실용적인 제품이므로 환절기 날씨에 여행을 갈 때 챙겨볼 것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니트 아우터


얇은 니트 카디건이나 니트 스웨터는 일교차가 심한 국가를 여행하거나 장기간 비행을 할 때 점퍼 대신 착용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카디건은 프린팅 티셔츠에 무심히 걸쳐 입거나 어깨에 둘러메도 좋다.

엠블랙의 천둥은 티셔츠위에 블랙 니트 스웨터를 입고 모자와 해골 프린팅 스카프를 이용하여 스타일링했다. 이는 귀여우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냈으며 가장 멋스러운 공항패션으로 손꼽혔다. 특히 스카프는 민감한 목을 보호해주므로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여행길에 꼭 휴대하자.

밀리터리 점퍼로 올킬!


한여름에도 선선하거나 날씨가 변덕스러운 북유럽 국가를 여행하게 된다면 가벼운 트렌치나 밀리터리 점퍼가 필수다. 가수 존박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심플한 블랙 롱 점퍼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패션을 참고해보자.

존박처럼 시크하게 올블랙 패션을 연출하거나 카키 컬러의 점퍼와 스카프, 데님을 입어 좀 더 활발하고 컬러풀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짧은 기장의 야상 점퍼에 데님 팬츠와 스포츠용 구두를 신어 스타일링 하면 좋다.
(사진출처: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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