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지운수대통’ 회장딸 이세은, 상위 1% 로열 오피스룩 눈길

2012-04-26 14:38:14

[김희옥 기자] 배우 이세은이 상위 1% 로열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이세은은 TV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실력파 커리어우먼이자 언더커버 회장 딸 한수경 역을 맡아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재벌가 한수경이 선보이는 로열 오피스룩은 상류패션의 유행을 선도한 청담동 며느리룩의 심플하고 기품이 흐르는 디자인에 유니크한 디테일로 차별화를 주는 스타일로 좀더 트렌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재벌 2세 커리어우먼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베이직한 아이템에 컬러, 소재, 문양 등 한 가지 강렬한 아이템을 더해 정장에는 시크함을 가미하고 캐주얼에는 고급스러움을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핵심이다.

특히 이세은은 4월22일 방송에서 퍼플 컬러 팬츠에 별무늬가 들어간 페일 핑크빛 블라우스를 매치시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정장에 유니크함을 가미시켰다는 평가다.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과거 야인시대의 나미꼬, ‘근초고왕’의 위홍란 등 매번 맡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호평 속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세은은 ‘지운수대통’에서 실력파 알파걸 한수경 역에 2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완벽하게 변신, 커리어우먼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워너비 오피스레이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출처: TV조선 ‘지운수대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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