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장수 아이돌부터 새싹 스타까지… SM타운 아티스트 패션 대결

2012-05-03 18:54:39

[오가을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SM타운 아티스트들이 4월30일 오후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 모였다.

SM 가수들은 리얼 청춘 바이오그라피 영화 'I AM'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들이 출연한 영화 'I AM'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긴장감이 감도는 백스테이지의 현장을 비롯해 SM타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들을 담아냈다.

영화 쇼케이스를 위해 모인 아티스트들 중 원조 아이돌 강타부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상큼한 샤이니까지 각각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 눈에 띈다.

노련미 있는 패션 스타일링


강타는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쌀쌀한 날씨에는 블레이저에 청바지와 부츠를 입고 무더운 여름에는 가벼운 소재의 재킷과 반바지를 매치해보자.

밀짚으로 만든 모자와 셔츠, 보트 슈즈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완벽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입어 따사로운 햇볕을 이겨낼 쿨한 스타일을 입어보자. 재킷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셔츠를 오픈하여 스타일링하면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된다.

최강창민, 위트를 가미한 수트 패션


최강창민은 강타보다 좀 더 격식을 차린 세퍼레이트 수트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그는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이너웨어로 티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한 면모를 보였다.

수트 아이템은 재킷과 팬츠가 같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옷을 말하며 최근에는 스포츠용 구두, 스니커즈와도 함께 매치하여 신는 경우가 잦다. 복장 규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회사에 다닌다면 수트에 클리퍼나 스니커즈를 신어 경쾌한 멋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샤이니 키, 베스트 아이템 입고 발랄하게


SM타운에서 아직 파릇파릇한 아이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샤이니의 키는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데님 베스트를 걸쳐 입었다. 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티셔츠 패션에 목걸이와 베스트를 착용해 쇼케이스 패션을 완성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격식을 차리거나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싶다면 베스트 아이템을 적극 이용해보면 좋다. 화이트 티셔츠에 하늘색 컬러의 베스트를 걸쳐 입어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활발한 무드를 낼 수 있다.

반면 스포티하고 아웃도어룩을 즐겨입는다면 슬리브리스 후드티셔츠에 면반바지를 입어 발랄한 트레이닝 패션을 연출해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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