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인기가 노래제목 트윙클처럼 반짝반짝 핫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태티서는 이번 앨범에서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개성 있는 트윙클 패션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듯 다른 세 멤버의 조화는 팬들의 마음을 흔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뮤비에서는 락시크룩으로 강렬하게
트윙클 뮤직비디오에서 태티서는 락시크 그룹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막내 서현은 그 동안의 상큼한 매력 대신 블랙 스키니진에 다양한 골드 스터드와 하트 패턴이 위트 있는 모스키노 블랙 재킷으로 매니시한 시크룩을 선보였다.
태연은 알록달록 플라워가 마치 금방이라도 꽃이 피어 오를 듯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모스키노 미니원피스에 레더 소재 볼렐로 재킷을 매치했다. 티파니는 화이트 컬러에 플라워와 상큼한 과일이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진 모스키노 칩앤시크의 쉬폰 원피스에 볼드한 네크리스를 매치해 펑키걸의 느낌을 연출했다.
음악프로에서는 원피스룩으로 상큼발랄하게
태티서가 MC를 맡고 있는 MBC ‘음악중심’에서는 매 주 화려한 패션들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태티서는 레오퍼드 패턴을 활용해 세 명이 하나가 된 듯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오퍼드 특유의 강렬함과 플라워 패턴의 여성미가 어우러진듯한 로베르토 까발리의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선택해 다른 액세서리 없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룩을 선보였다.
태티서는 그린, 블루, 레드 3가지 컬러의 원피스를 각각 활용해 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한 컬러풀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특히 서현이 선택한 그린 컬러 지컷 원피스는 블랙 레이스가 디자인되어 있어 모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트윙클 뮤직비디오 캡처,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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