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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천사 5인방 등장에 주말 예능 ‘올 킬’

2012-05-07 18:00:53

[이형준 기자] SBS ‘런닝맨’의 천사 5인방이 화제다.

5월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이 탈락시키고 싶은 사람을 결정하는 논스톱 서바이벌 게임이 펼쳐졌다.

2, 3라운드에서 하하와 광수가 탈락한 가운데 4라운드에서 제작은 ‘천사가 방에서 기다리고 있다. 틀별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남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천사 5인방은 바로 크리스탈, 수지, 현아, 한승연, 박규리. 걸그룹 대표주자 5명이 한꺼번에 천사로 등장한 이 날 런닝맨은 시청률도 소폭 오르며 주말 예능을 접수했다. 게리와 마주친 첫 번째 천사 수지는 블랙컬러 오프숄더 원피스로 우월한 외모를 뽐냈으며 카라 멤버 한승연 역시 봄 향기 물씬 나는 옐로우 원피스로 깜찍발랄함을 선사했다.

같은 멤버 규리는 레이스 장식이 가미되 있는 화이트 원피스를 활용해 베이글녀 몸매를 선보였으며 섹시돌 현아는 층층이 레이어드된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평소와는 다른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섯번째 천사 크리스탈은 스티브앤요니의 강렬한 플라워 패턴 재킷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런닝맨들의 의상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단독 레이스 대결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핀앤핏 제품으로 천사 5인방 못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화사한 컬러감과 편한 활동성의 집업후드와 DC 코믹스 히어로 캐릭터들이 삽입된 이번 시즌 핀앤핏의 신상 티셔츠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천사 5인방이 진짜 천사였다”, “런닝맨에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니까 너무 보기가 좋다”, “하나같이 스타일이 너무 사랑스럽다”, “런닝맨 멤버들의 의상도 너무 화사하고 갖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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