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더킹 투하츠’ 이승기의 왕족패션 따라잡기

2012-05-17 20:21:43

[곽설림 기자]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 왕족패션이 화제다.

극 초반 군복과 제복을 주로 착용했던 것과 달리 왕족의 품격이 담긴 의상을 선보이면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격조 높은 스타일링은 극의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다.

극중 이승기는 대부분 수트를 입는 모습을 보이지만 궐 안이나 개인적인 시간에는 캐주얼한 셔츠와 카디건을 선택, 코디네이션에 활용하고 있다. 절제된 캐주얼 스타일로 왕족의 클래식함에도 위배되지 않는다는 평이다.

화이트 셔츠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와 체크패턴 등 다양한 셔츠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 편안한 스타일로 이승기만의 고품격 왕족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니트 카디건을 매치, 특유의 단정한 느낌을 살렸다.

헤리토리의 김선우 사업부장은 “이승기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국왕 캐릭터에 영국 전통의 클래식한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품위 있는 왕족패션이 탄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리토리는 세정이 2012년 새롭게 선보인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에 3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승기와 배우 정유미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헤리토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걸그룹, 민낮을 사수해라!
▶신세경, 청순한 하의실종 패션 눈길
▶배우 유아인이라 쓰고 패션왕이라 부른다!
▶‘신들의 만찬’ 성유리 어깨에 걸린 백은 뭐?
▶티아라처럼! “이렇게 섹시한 믹스매치 본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