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태티서, 화려한 리조트룩으로 공항패션 종결!

2012-05-21 12:30:02

[윤희나 기자] 태티서가 남다른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얻고 있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3’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5월19일 인천공항에 나타난 이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주로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미리 콘셉트를 맞추기라도 한 듯 시원해보이는 리조트룩을 연출했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막내 서현의 공항패션. 서현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를 이용한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 롱 드레스에 옐로우 백을 매치,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장시간 비행시간을 고려, 편안한 화이트 플랫슈즈로 마무리했다.

티파니는 붉은 머리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프린트의 점프수트를 입어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했다. 블루, 화이트 플라워 프린트 점프수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대신 핸드백과 슈즈는 블랙으로 매치해 전체적인 컬러 톤의 조화를 이뤘다.

한편 태연은 여성스러운 에스닉룩을 연출했다. 화이트 롱 스커트에 에스닉 자수장식이 돋보이는 베스트를 매치한 것. 여기에 같은 컬러의 웨지힐을 더해 전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태연의 하얀 피부, 금발 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페미닌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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