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인생’ 클라라, 귀여운 불청객만큼 러블리한 패션 화제

[김희옥 기자]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클라라가 극중 영우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전작 ‘부탁해요 캡틴’에서의 똑부러지는 말투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상반된 코믹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유연석과 윤정희 사이에 불청객으로 등장하는 클라라는 버릇없는 부잣집 딸 역할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으며 이제야 발랄한 그의 외모에 맞는 해맑은 연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개성 넘치는 연기만큼이나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한쪽으로 땋아내린 헤어스타일링과 함께 빅 사이즈의 셔츠, 블라우스를 주로 매치하고 셔츠 위에 옐로우 컬러 탑을 매치하는 등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연기 만큼이나 위트 넘치는 패션 아이템은 국내 1위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기존 반전 시스루룩으로 화제를 모았던 재킷을 디자인했던 인연이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들의 개성이 살아난다”, “특히 커플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나는 유연석, 클라라 러브라인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출처: SBS ‘맛있는 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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