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의 알파걸 스타일링 “완판녀 예약!”

[전수정 인턴기자]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 일이 인생에 전부인 슈퍼 알파걸로 돌아왔다.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구두밖에 모르는 슈어홀릭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는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붙드는데 성공했다. 그는 이전 드라마와는 달리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유쾌한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트렌치코트로 고속도로처럼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한 김선아의 하의실종 패션은 그가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를 수 있음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김선아는 깔끔한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컬러풀한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또한 강렬한 레드 펜슬스커트와 블랙 시스루 셔츠로 카리스마 있는 섹시한 디자이너의 이미지를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강렬한 색상과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오피스룩으로 열정적인 알파걸 황지안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김선아. 극중 슈즈 디자이너답게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옷, 구두 등은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곧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선아가 출연하는 ‘아이두 아이두’는 치열한 수목극 대전 속에서 10.5%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사진출처: MBC ‘아이두 아이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버스커버스커 ‘첫사랑’ 같은 그들의 봄패션은?
▶“이정도는 입어야~” ★들의 ‘와이드팬츠룩’
▶女아나운서 패션, 민소매-원숄더 “예전같지 않아~”
▶다비치 이해리, 아찔한 각선미 비결은?
▶타임슬립(Time Slip)한 스타들의 2012 패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