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잘 나가는 여자★는 헤어 액세서리가 필수?

2012-06-02 12:13:05

[윤희나 기자] 사랑스러운 헤어 액세서리는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헤어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한다. 특히 스터드나 비즈 장식의 헤어 액세서리는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줘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의 오연서는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핑크 컬러의 리본 장식 헤어밴드와 플라워 모티브가 포인트인 헤어 밴드로 러블리한 룩을 완성한다.

최근 종영된 MBC ‘더킹투하츠’에서 왕실의 막내공주 이재신 역을 맡은 이윤지 역시 헤어 액세서리를 이용한 공주패션을 선보였다. 단아하고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블랙, 골드 체인장식의 헤어밴드로 왕족의 품위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도 헤어 액세서리 마니아. MBC ‘쇼!음악중심’에서 블링블링한 주얼리 장식의 헤어밴드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한층 더 빛나게 연출했다. 카라의 구하라는 여성스러운 핑크와 골드 체인장식이 포인트인 헤어밴드로 성숙미를 강조했다.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 로사벨라의 홍보담당자는 “의류만큼이나 소재가 다양해진 헤어 액세서리가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해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큰 모티브의 포인트 액세서리보다는 가늘고 얇은 두께의 밴드와 비비드 컬러, 플라워 패턴의 여성스러운 아이템이 유행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쇼!음악중심’, ‘더킹투하츠’,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로사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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