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다이어트, 무한자극 주는 여배우 스타일링 “나도 한번?”

2012-06-07 10:26:22

[이형준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다.

점점 짧아지고 노출이 많아지는 최신 아이템들 사이에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는 필수다.

특히 드라마나 시사회 현장에서 여배우들 역시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목표를 세울 때는 자극점이 있어야 되는 법, 올 여름 슬림해진 모습으로 해변가를 거닐고 싶다면 ‘다이어트 무한자극’ 주는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활용해보자.

김선아 “삼순이는 잊어라!”


5월24일 역삼동 더라움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제작발표회에 김선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드라마 ‘삼순이’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에 매진한 김선아는 시원한 오프숄더 드레스로 쇄골미인임을 과시했으며 몸에 착 달라붙는 블랙미니드레스는 삼순이 김선아는 생각도 안 날 정도로 퍼펙트한 몸매를 완성해줬다.

오프숄더 드레스는 여름철 바캉스룩이나 리얼웨이룩으로 많은 여성들이 활용하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팔뚝 살과 라인이 정리되지 않았을 때 이런 아이템을 매치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오프숄더 라인은 시스루가 가미돼 있는 디테일의 의상을 활용해도 좋다.

박보영, 여성들의 로망 ‘화이트 원피스’


5월24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미확인 동영상’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미확인 동영상’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여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내용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이 있으니 바로 박보영의 스타일링. 오랜만의 컴백작으로 화이트 드레스와 늘씬한 몸매를 뽐낸 박보영은 봄 여신 같은 자태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시스루와 마찬가지로 순백의 화이트 원피스 역시 체격이 있는 이들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여성스러운 의상이다. 화이트 컬러는 자신의 체형보다 조금 더 부피감이 있어보이기 때문에 여름철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싶다면 다이어트는 필수다. 화이트 드레스는 그 차제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며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S/S시즌 활용하기 가장 좋은 스타일이다.

김효진, 슬림 레이스 원피스 “아무나 못 입어!”


영화 ‘돈의 맛’으로 색다른 면을 보여줬던 김효진은 영화 개봉 전 시사회 현장에서 누드톤 컬러에 블랙 레이스가 인상적인 슬림 원피스로 우월한 프로포션을 선사했다.

김효진이 연출한 슬림 원피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슬림한 핏이 포인트. 제대로 몸매 관리가 되지 않은 여성들에게는 쉽게 연출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원피스와 더불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잘 살려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제일 먼저 입어봐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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