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지섭 앞에서 ‘간지’를 논하지 마라 “수트핏 작렬!”

2012-06-08 12:10:45

[이형준 기자] ‘소간지’가 돌아왔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이 많은 기대와 화제 속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소지섭과 이연희 두 배우의 만남으로 이미 화제가 된 ‘유령’은 포스 넘치는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벌써부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매 드라마마다 일명 ‘소간지’로 통하며 남다른 패션을 선사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역시 사이버수사대 형사답게 포스 넘치는 수트 패션으로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5월30일 방영분에서 소지섭은 수트를 입고 지하철역을 종횡무진 뛰어 다니며 범인을 쫓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날 그는 날이 바짝 선 수트가 아닌 자연스러운 핏감이 돋보이는 포멀한 클럽 모나코 수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범인을 쫓을 때의 활동성, 캐주얼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린넨 소재의 재킷은 포스 넘치는 형사 스타일을 살려주기에 충분했다. 린넨 소재의 수트는 무더운 여름철에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촉감이 특징이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소지섭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령’은 이른 열대야에 스트레스를 받는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해방구가 될 수 있는 쿨한 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 SBS ‘유령’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왕년의 ‘오빠’들이 돌아왔다! “그것도 더 멋지게!”
▶‘신사의 품격’ 김하늘 패션, 벌써부터 유행 예감!
▶김남주처럼 ‘완판녀’ 되는 스타일링 비법 “알고싶어?”
▶이연희, 완판녀 대열 합류 “대체 무슨 백이길래?”
▶다이어트, 무한자극 주는 여배우 스타일링 “나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