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지퍼 굴욕’ 정주리, 알고보면 드레스 여신?

2012-06-11 12:36:49

[이형준 기자] 정주리가 ‘지퍼 굴욕’으로 화제다.

6월10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 2’는 드림팀의 여름 4대 기획의 첫 번째 편으로 정주리를 비롯해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 20인이 참여해 드림걸즈 최강자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주리는 과감하게 뒤태를 드러낸 파격 드레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몸에 비해 작은 드레스는 출연자 및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실제로 정주리의 드레스는 지퍼가 다 잠기지 않아 기존 디자인보다 등을 더 노출하게 된 상태.

이렇게 평소 정주리는 코믹 액션과 굴욕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지만 알고보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매 시상식마다 주목을 받는 여스타 중 한명이다.

왠만한 스타들 뺨치는 큰 키에 대문자 에스라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 스모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눈매는 어떤 드레스도 정주리만의 분위기를 소화하며 평소와는 다른 반전 분위기를 선사한다.

정주리가 평소 애용하는 시상식 드레스로는 가슴과 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노출 드레스가 있다. 오프 숄더 드레스부터 커팅 드레스 등 몸매를 강조할 수 있는 슬림 드레스는 정주리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지퍼 굴욕 너무 웃겨요”, “글래머러스한 몸매 부러워요”, “드레수애에 이은 드레주리 탄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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